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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24일, 복지부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 발표,지역암센터 강화

김영학 기자|

앞으로 암 치료 후연속성 있는 관리와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암생존자 돌봄 인프라가 강화되고 암환자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키 위해 지역암센터 진료역량과 연구 지원사업이...

앞으로 암 치료 후연속성 있는 관리와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암생존자 돌봄 인프라가 강화되고 암환자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키 위해 지역암센터 진료역량과 연구 지원사업이 강화된다. 정부는 암환자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여전히 심각하다고 보고 암 진료체계를 지역암센터 시설ㆍ장비 보강을 통해 진료 경쟁력을 높이고, 국립암센터-지역암센터 간 연구 컨소시엄 구축 통해 연구 역량 높이기로 했다. 현재 신규 암환자중 수도권 거주자는48.9%이나, 수도권 소재 의료기관의 진료 경험 있는 암환자는 78.5%로 2023년에 비해 1.6배나 높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4일 국가암관리위원회(위원장 이형훈 제2차관)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2026~2030)’을 심의 및 의결했다. 정부는 그동안 국가적 차원의 효과적인 암관리 추진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자1996년부터 「암관리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여 발표해왔다. (「암관리법」 제5조(암관리종합계획의 수립) 그 결과, 우리나라 암 사망률은 미국과 일본보다 낮은 수준이다. 국가암검진 6대 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69.9%로 약 20년 전과 비교해 19.2%p 상승했다. 하지만 고령화 등에 따라 암 발생은 증가 추세며 암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도 저조한 실정이다. 암검진 수검률이 낮은 대장암과 암 사망원인 1위인 폐암은 국가암검진 개선 필요 요구도 높다. 이에 따라 앞으로 암검진 권고안 개정사항을 토대로 폐암 검진 대상자를 확대하고, 대장암 검진방법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도입한다. 복지부는 이번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2026~2030)’을 통해 “모두를 위한 암관리, 더 나은 건강한 미래”를 비전으로 하여 4대 분야, 12개 중점과제, 68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이같은 목표속에는 ▲암 조기 발견으로 생존율 향상 ▲지역완결적 암 의료체계 구축 ▲암생존자 건강 증진 및 돌봄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구축을 통해 암 연구 가속화로 해당 계획은 학계 및 전문가, 의료현장 등 의견 수렴을 거쳐 연차별로 시행된다. 또한 암환자 부담이 높은 신약은 건강보험 적용을 지속적으로 검토 및 추진한다. 유전체 분석을 활용한 암 정밀의료 구현을 위해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진단과 치료에 미치는 영향도 분석한다. 이형훈 제2차관은 “2030년까지 6대 암 조기진단율 60%, 10대 암 수술 자체충족률 65.0%, 암생존자 삶의 질 85.0점을 이번 종합계획의 핵심 성과지표로 삼아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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