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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뉴스

진료 연속성 높을수록 사망·심뇌혈관질환 감소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가 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는 것이 유익한 결과를 낸다고 밝혀졌다.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택,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심재용 교수 연구팀은 진료의 연속성이 고혈압이나 당뇨 환자에서 의료비용 지출, 심혈관질환 발생률, 사망 위험도를 모두 낮출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만성질환 관리 측면에서 의료 이용 횟수보다 특정 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진료 관계’가 환자의 건강 결과와 의료비 절감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다.이번 연구 결과는 심혈관 및 대사질환 분야 국제학술지 ‘영양, 대사 및 심혈관 질환(Nutrition, Metabolism & Cardiometabolic Diseases)’ 최신호에 게재됐다.고혈압과 당뇨병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만성질환으로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이다. 두 질환 모두 오랜 기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실제 의료 이용은 여러 의료기관을 오가며 단편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는 외래 진료 횟수와 입원 일수가 타국가 대비 상대적으로 높지만, 만성질환 조절률은 기대만큼 높지 않은 이유도 이러한 의료 이용 구조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강희택 교수 연구팀은 환자가 같은 의료기관이나 의료진에게 꾸준히 진료받는 정도를 의미하는 ‘진료 연속성’을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한 지표로 보고, 실제 건강 결과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확인했다.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코호트 자료를 이용해 60세 이상 고혈압 환자 1만 4246명과 당뇨병 환자 9382명을 평균 약 16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환자가 같은 의료기관에서 꾸준히 진료받는 횟수 등을 비교 분석했다.분석 결과, 고혈압 환자에서는 진료 연속성이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보다 입원 횟수가 남녀 모두에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환자에서는 응급실 방문도 감소했다. 또한 고혈압 치료와 관련된 전체 의료비와 방문당 의료비, 연간 의료비 모두 진료 연속성이 높은 환자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다.특히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에서 차이가 뚜렷했다. 진료 연속성이 가장 높은 집단은 가장 낮은 집단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남성에서는 약 34%, 여성에서는 약 30% 낮았다.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질환과 뇌졸중 같은 뇌혈관질환 발생 위험도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당뇨병 환자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확인됐다. 진료 연속성이 높은 환자일수록 외래 방문 횟수와 입원 횟수, 연간 의료비가 모두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같은 의료기관에서 지속해서 진료받은 환자 그룹에서 전체 의료비와 연간 의료비가 가장 낮았다.건강 결과에서도 의미 있는 차이가 나타났다. 당뇨병 환자 가운데 진료 연속성이 높은 집단은 낮은 집단에 비해 사망 위험이 남성에서는 약 19%, 여성에서는 약 18% 낮았다.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감소했다.이러한 결과는 나이, 체질량지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흡연과 음주 같은 생활습관, 소득 수준, 동반 질환 등을 함께 고려해 분석한 이후에도 동일하게 나타났다.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만성질환 환자에서 한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꾸준히 진료를 받는 것이 단순히 의료 이용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입원과 응급실 방문을 줄이고 의료비 부담을 낮추며 심뇌혈관질환과 사망 위험까지 줄일 수 있음을 장기간 자료를 통해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는 환자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장기적으로 예방·관리 중심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결과다. 이런 측면에서 환자와 의료진 간의 지속적인 관계를 기반으로 포괄적이고 연속적인 관리를 제공하는 일차 의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결국 만성질환 관리에서 중요한 것은 ‘어디를 얼마나 많이 이용하느냐’가 아니라 누가, 얼마나 꾸준히 환자의 건강을 이해하고 관리하느냐‘ 이므로 환자와 의료진이 장기간 신뢰 관계를 형성하며 건강을 함께 관리해 나가는 주치의 제도는 만성질환 관리의 질을 높이고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강희택 교수는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은 단기간 치료보다 장기적인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환자가 동일한 의료기관에서 꾸준히 진료를 받을수록 질환 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합병증 위험도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심재용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만성질환 관리에서 일차 의료 중심의 지속적인 진료 체계를 강화하는 정책이 환자 건강뿐 아니라 사회 전체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대한약학회 신임사무총장 노민수 (전 총무위원장)

대한약학회 신임사무총장 노민수 (전 총무위원장) 2026년 3월 1일자 김영학 pharmacy@binews.co.kr 저작권자 © 한국의약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공유 이메일 기사저장

바임 쥬베룩, ‘쥬피터 심포지엄’ 성료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바임은 의료진 대상 학술 심포지엄 'JUPITER Symposium 2026'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바임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인천 그랜드 하얏트 인천 그랜드볼룸에서 '쥬피터 심포지엄(JUPITER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의료인 301 명이 참석했으며, 쥬베룩과 쥬브아셀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임상 경험과 시술 노하우, 최신 학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6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 3월26일 개최

대한혈액학회는 오는 2026 년 3 월 26 일부터 28 일까지 사흘간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2026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 2026)' 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특히 전 세계에서 역대 최다��� 809 편의 초록이 접수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학술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2018 년 국제대회로 전환된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온 ICKSH 는 매년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들을 초청해 활발한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차세대 연구자 양성에도 기여해 왔다. 이번 대회에는 약 30 개국에서 1,200 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혈액학 분야의 최신 지견과 미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알테오젠 ,사상최대 매출액 2159억 원 달성 공시

알테오젠은 27일 공시를 통해 2025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2159억 원 및 영업이익 1069억 원, 당기순이익 144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10%, 영업이익은 321%, 당기순이익은 138% 증가한 것이다.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것은 ��자적인 하이브로자임(Hybrozyme®) 플랫폼 기술 관련 수익 확대로, 하이브로자임 기술은 MSD(미국/캐나다 내 Merck), 아스트라제네카, 산도스,다이찌 산교,등 비공개 글로벌 제약사 등 7개 사에 기술수출됐다.

[심층 분석] 뉴스위크 세계 100대 병원 순위의 '명(明)'과 '암(暗)'

최근 뉴스위크(Newsweek)가 발표한 '2026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6)' 순위는 국내 의료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삼성서울병원, 아산병원 등 이른바 '빅5' 병원의 수성 못지않게, "서울부민병원"이 비대학 종합병원으로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점은 한국 의료의 허리층이 얼마나 탄탄한지를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러한 순위가 발표될 때마다 의료계 일각에서는 평가 방식의 실효성과 국가 간 형평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특히 영국의 CQC(Care Quality Commission)** 등 공적 평가 기관과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뉴스위크 평가의 이면을 심층 분석해 보았다.(편집자 주)

‘고혈압 치료 및 치료지속성 연구회’ 출범,초대회장 신진호교수.

대한고혈압학회는 고혈압 치료의 실제 임상 성과를 제고하고, 치료지속성(adherence)을 중심으로 한 환자중심 관리 전략을 체계화하기 위해 ‘고혈압 치료 및 치료지속성 연구회’를 출범했다. 연구회는 2026년 2월 26일(목) 창립총회를 개최해 설립 취지와 운영 방침을 확정했으며, 초대 회장으로 한양의대 신진호 교수를 선임하고 임원 구성을 완료했다. 고혈압 치료는 다수의 대규모 임상시험과 메타분석을 통해 약물 선택, 병용 전략, 목표 혈압 설정에 대한 근거가 확립되어 있다. 그럼에도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혈압 조절률은 여전히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연구회는 이러한 ‘지식–현실 간 격차(knowledge–practice gap)’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치료지속성 문제를 지목했다. 치료지속성(adherence)은 기존의 순응도(compliance) 개념과 달리, 환자가 의료진과의 협의와 합의를 바탕으로 치료 계획을 능동적으로 이행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는 단순한 복약 이행을 넘어 생활습관 교정, 정기적 추적 관찰, 장기적 치료 참여까지 포함하는 포괄적 개념이다. 연구회의 설립 목적은 고혈압 약물치료와 생활요법 전반에서 환자 중심적 의사소통과 치료지속성을 체계적으로 연구•향상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국내 고혈압 관리 지표의 실질적 개선에 기여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연구회는 고혈압 약물 치료지속성 향상 전략을 개발하고, 생활습관 관리 영역에서의 치료지속성 증진 모델을 구축하며, 환자 참여형 치료 전략과 의사–환자 협력 기반의 의사결정 구조를 정립하는 한편, 다학제 협력을 토대로 실제 임상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관리 체계를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단일 전문과 중심 접근을 넘어, 임상 현장에서 구현 가능한 다학제 팀 기반 관리 모델을 구체화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연구회는 International Society of Hypertension(ISH)가 추진 중인 World Adherence Day 활동과의 연계를 모색하고, 국제적 담론에 부합하는 국내 연구 아젠다를 설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치료지속성 향상을 위한 국내 연구 과제 발굴과 정책 제안, 보험•제도적 지원 기반 마련을 위한 학술적 근거 축적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대한고혈압학회 제64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기존 임상적 고위험군 모델에 ‘행동학적 고위험군’ 개념을 통합한 관리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진호 초대 회장은 “고혈압 치료의 성패는 약물 선택 자체보다 환자가 장기적으로 치료를 지속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달려 있다”며, “약물 치료지속성, 생활습관 관리, 환자 참여형 전략을 통합적으로 연구해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근거 기반 관리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 서울의대 김광일 교수는 “치료 지속성과 환자 중심 접근은 향후 고혈압 관리의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회 출범이 국내 현실에 부합하는 치료지속성 평가 체계와 다학제 협력 모델을 구축해 고혈압 관리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고혈압학회는 이번 연구회 출범을 계기로 고혈압 치료의 임상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치료 전략과 실제 환자 이행 간의 간극을 줄이기 위한 학술 연구와 공동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연구회 활동은 향후 학회 진료지침 개정, 교육 프로그램 개발, 정책 제안 등과 연계되며, 국내 고혈압 관리의 구조적 개선을 견인하는 학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고혈압학회, ‘고혈압 치료 및 치료지속성 연구회’ 공식 출범”

대한고혈압학회는 고혈압 치료의 실제 임상 성과를 제고하고, 치료지속성(adherence)을 중심으로 한 환자중심 관리 전략을 체계화하기 위해 '고혈압 치료 및 치료지속성 연구회'를 출범했다. 연구회는 2026년 2월 26일(목) 창립총회를 개최해 설립 취지와 운영 방침을 확정했으며, 초대 회장으로 한양의대 신진호 교수를 선임하고 임원 구성을 완료했다.

한미사이언스, 약국용 여성 질 유래 특허 유산균 출시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프로-캄(PRO-CLAM)을 통해 여성 이너케어 솔루션을 강화한다. 한미사이언스는 여성 건강 케어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한 신제품 '프로-캄 진 프로바이오틱스 플러스 30'을 출시하고 약국 전용 이너케어 제품군의 경쟁력을 높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약국에서 45만개 이상 판매된 '진 프로바이오틱스'를 개선해 선보인 제품으로, 기존 10억 CFU 대비 3배 강화된 보장균수 30억 CFU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좋은강안병원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 선정

좋은강안병원(병원장 허현)이 대한심혈관중재학회가 주관하는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2030년 7월까지다. 심혈관 중재시술은 관상동맥을 비롯해 대동맥 경동맥 등에 이상이 생길 경우 풍선이나 스텐트 삽입술을 이용해 막힌 혈류를 정상화시키는 고난도 치료법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 유엔에스바이오 비만치료제 라인업 강화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서울대 기술지주와 합작 설립한 연구개발 전문 계열사인 유엔에스바이오(대표 강원호)와 손잡고 급성장하는 비만치료제 시장을 겨냥한 밸류체인 구축에 나섰다.

아주대의료원, 신임 보건대학원장 이윤환원장 임명,

아주대의료원은 3월 1일 자로 신임 보건대학원장에 이윤환 교수(예방의학교실)를, 신임 진료부원장에 강석윤 교수(종양혈액내과교실)를 임명했다. 또한 김영호 임상치의학대학원장,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장, 윤승현 교육인재개발부원장을 연임했다.

SK케미칼,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 누적 매출 7,000억 원 달성

SK케미칼(사업 대표 박현선)은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정(이하 조인스)이 출시 이후 누적 매출 7,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천연물 골관절염 치료제 누적 매출이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한 것은 조인스가 처음이다. 신약 자체 개발 후 임상 등 과정을 거쳐 허가된 의약품 전체를 기준으로도 7천억 매출을 달성한 품목은 없다.

암 환자 돌봄 인프라, 지역암센터 시설 장비 진료역량 강화

앞으로 암 치료 후 연속성 있는 관리와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암생존자 돌봄 인프라가 강화되고 암환자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키 위해 지역암센터 진료역량과 연구 지원사업이 강화된다. 정부는 암환자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여전히 심각하다고 보고 암 진료체계를 지역암센터 시설ㆍ장비 보강을 통해 진료 경쟁력을 높이고, 국립암센터-지역암센터 간 연구 컨소시엄 구축 통해 연구 역량 높이기로 했다. 현재 신규 암환자중 수도권 거주자는48.9%이나, 수도권 소재 의료기관의 진료 경험 있는 암환자는 78.5%로 2023년에 비해 1.6배나 높다.

‘2026년 세계 수면의 날 기념 심포지엄 및 기자 간담회’

대한수면연구학회는 다음달 3월6일 오후 3시 과학기술컨벤션센터 중회의실 2실에서 ‘2026년 세계 수면의 날 기념 심포지엄 및 기자 간담회’를 갖는다. 세계 수면의 날(World Sleep Day)은 세계수면학회(WASM, 현 World Sleep Society)가 2008년부터 매년 3월 춘분 전 금요일(보통 3월 둘째 주 금요일)에 수면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면 장애 예방 및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 일 시 : 2026년 03월 06일 (금) 15:00 - 16:30 - 장 소 : 과학기술컨벤션센터 (ST Center) 중회의실 2실

대웅제약, 통합 AI 헬스케어 플랫폼 ‘올뉴씽크’ 공개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병원과 가정을 연결해 환자의 건강 상태를 관리하는 '전국민 24시간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비전을 발표하며, 이를 구현할 통합 AI 헬스케어 플랫폼 '올뉴씽크'를 공개했다. 대웅제약은 23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비전 – 연결된 일상, 24시간 전국민 건강 모니터링 시대를 열다'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 본부장의 디지털 헬스케어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씨어스테크놀로지, 아이쿱, 스카이랩스, 퍼즐에이아이 등 파트너사 경영진이 참석해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의 기술적 가치와 의료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나노엔텍, 세포 대량 분석 자동화 로봇 ‘러브콜 쇄도’

나노엔텍이 차세대 바이오 로봇 글로벌 첫 공급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나노엔텍은 글로벌 제약사 및 세포치료제 연구소 5곳과 '세포 대량 분석 자동화 로봇(EVE-HT A26)' 공��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23밝혔다. 나노엔텍은 지난 9일부터 사흘간 국제 생명과학기술 전시회 'SLAS 2026'에 참가해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리제네론(Regeneron) 등 글로벌 제약사, 유전자 치료제 개발사 등 약 30여곳과 파트너링 미팅 및 시제품 시연을 진행했다.

바이엘 코리아,카카오톡 채널 ‘OBGY Talk’ 개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가 산부인과 의료진과의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고, 여성 건강 질환에 대한 관련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공유하기 위해 공식 카카오톡 채널 'Bayer OBGY Talk(바이엘 옵지 톡, 이하 OBGY Talk)'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여성 건강 진료 환경은 월경 관련 질환부터 피임, 자궁내막증, 폐경기 관리에 이르는 여성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폭 넓은 치료영역을 포함하며, 환자 개개인의 특성과 장기적인 삶의 질을 고려한 맞춤형 치료 전략이 요구된다. 또한, 최신 임상 근거 및 치료 가이드라인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의료진이 이를 진료에 적시에 반영하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경희대 김도경 교수 연구팀,차세대 광역동 암 치료제 상용화 박차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의과대학 김도경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지식 재산권(IP) 기반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 사업인 'IP 스타 과학자' 지원사업의 2단계에 최종 선정돼 차세대 암 치료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된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 교수 연구팀은 그 성과를 인정받아 2단계 지속 수행 과제로 선정됐다. 향후 2년간 연간 4억 원 규모의 정부 연구비와 대웅제약의 0.5억 원의 연구비를 더해 총 8.5억 원 규모의 대형 사업을 이끌어가게 됐다.

국내 연구진,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 기술 개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 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혈액 내 특정 단백질 패턴을 분석하여 증상 발현 10년 전부터 알츠하이머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발견했다. 이 기술은 기존의 비싸고 침습적인 뇌척수액 검사나 PET 스캔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책임자인 이학술 교수는 "조기 진단이 가능해지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임상 시험을 거쳐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Nature Medicine'에 게재되었다.

mRNA 백신 기술, 암 치료에 적용 확대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입증된 mRNA 기술이 암 치료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모더나와 화이자-바이오엔텍은 개인 맞춤형 암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여러 연구기관과 기업들이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다. mRNA 암 백신은 환자 개인의 종양 특성에 맞춤화된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국립암센터 연구팀은 "mRNA 기술은 빠른 개발 속도와 높은 안전성이 장점"이라며 "향후 다양한 암종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흑색종과 췌장암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며, 초기 결과는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