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으로
정책

AI가 여는 의료의 미래, ‘메디컬코리아 2026’ 코엑스서 개막

김영학 대기자|
AI가 여는 의료의 미래, ‘메디컬코리아 2026’ 코엑스서 개막

Medical Korea 2026 콘퍼런스가 3월 19일- 3월22일(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글로벌 헬스케어와 의료관광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인 ‘제16회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콘퍼런스(Medical Korea 2026)’가 오는 3월 19일- 22일(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AI가 여는 글로벌 헬스케어: 미래를 가까이, 세계를 가깝게(AI-Powered Global Healthcare: Bringing the Future and the World Closer)”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의료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주소와 미래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 AI 혁신 기술이 주도하는 의료 산업의 미래

올해로 16회를 맞는 메디컬코리아는 매년 전 세계 헬스케어 리더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킹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이번 2026년 행사에서는 AI 기반의 초정밀 진단, 수술 로봇,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등 혁신적인 기술들이 어떻게 글로벌 의료 서비스와 의료관광 시장을 혁신하고 있는지 심도 있게 논의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다음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 콘퍼런스 세션: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AI 시대의 의료 트렌드와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 비즈니스 미팅: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의료 시스템 해외 진출을 위한 국내외 기관 간의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 전시홍보관: 국가별 특별 홍보관과 K-의료서비스 홍보관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앞선 의료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다.

* G2G 회담 및 팸투어: 정부 간 보건의료 협력 회의와 국내 주요 의료기관 현장 방문이 함께 진행된다.

■ 글로벌 의료 관광의 허브, 서울 코엑스

이번 행사는 코엑스 내 아셈볼룸, 컨퍼런스룸(북측 2층), 그랜드볼룸(북측 1층) 등 주요 홀에서 대규모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한국의 선진 의료 IT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의료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더 공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AI 기술은 이제 의료 현장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 "이번 메디컬코리아 2026이 한국이 글로벌 AI 헬스케어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전 세계 환자들에게 더 가까운 미래 의료를 선사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사전 등록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mkconf.org) 및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유하기

관련 기사

'K-복합제 자존심' 로수젯,  한미약품 주총 방어 전략은?정책

'K-복합제 자존심' 로수젯, 한미약품 주총 방어 전략은?

한미약품 '로수젯'을 둘러싼 원료 논란은 이제 단순한 비용 절감 문제를 넘어, 국내 제약사의 지배구조와 품질 경영 철학이 충돌하는 단초가 되었다. ◆ 로수젯 원료 변경, '단순 교체'가 불가능한 이유: 식약처 승인 절차 만약 로수젯의 핵심 원료를 중국산 등 새로운 공급처로 변경하려 한다면, 이는 단순히 거래처를 바꾸는 행위가 아니다. 식약처의 엄격한 변경

김영학
3월1일부터 면역항암제 건강보험 적용 확대정책

3월1일부터 면역항암제 건강보험 적용 확대

다음달 3월 1일부터 '임핀지주'(성분명: 더발루맙) 면역항암제의 건강보험이 확대 적용된다. 복지부는 지난 25일 오후 2시 '2026년 제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이형훈 제2차관)'을 열고 면역항암제를 비롯한 건강보험에 등재된 약 7760개 항목의 의료행위(기술)에 대한 재평가 및 재분류 체계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김영학
초고령사회, '처방·의뢰'로 돌봄의 숨통 틔운다(2)정책

초고령사회, '처방·의뢰'로 돌봄의 숨통 틔운다(2)

3월 27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보건의료계의 시선은 국회에 발의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의료기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쏠리고 있다. 핵심은 1973년 이후 고착된 의료기사의 정의를 시대적 흐름에 맞게 재정의하는 것이다. 한국의약통신은 이 법안의 구체적인 내용과 앞서 나가는 해외 사례를 심층 분석했다.(편집자 주)

김영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