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고운빌딩에서 열린 천현수 박사<사진>의 '산화질소 대사체 임상연구' 서울 특별 세미나는 현대 의학의 난제로 꼽히는 대사성 질환의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는 자리였다. 1998년 산화질소(NO•)가 혈관 확장과 대사 조절의 핵심 메커니즘을 밝혀내며 노벨 의학상을 수상한 이래, 이를 실제 임상 영역에 안착시킨 '산화질소 대사체(Nitric Oxide Metabolites)'의 학술적 성과와 미래 가치를 알아본다.<편집자 주>
1998년 노벨의학상의 유산과 산화질소 대사체의 핵심 가치
산화질소(NO•)는 인체 내에서 분비되는 천연 혈관 확장 물질로, 혈류량 향상 및 개선, 혈압 및 콜레스테롤 조절, 인체 에너지 생성, 항노화 효과 등 광범위한 생리 활성 기능을 담당하여 현대 의학계로부터 '기적의 분자(MiracleMolecule)' 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그러나 기체 상태의 산화질소는 인체 내 체류 시간이 수초에 불과할 정도로 극히 짧아, 이를 안정화하여 질병 치료 및 건강 증진에 활용하는 데 기술적 한계가 존재해 왔다. 천현수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산화질소 대사체' 기술은 불안정한NO• 기체를 안정적인 대사체 구조(NO2
-↔ NO3-)로 전환하여 인체 내 지속력과 생체 이용률을 극대화한 세계 최초의 연구개발 성과로 평가받는다.
■ 산화질소(NO•) 결핍이 유발하는 대사성 악순환
인체의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혈관 내피세포에서 생성되는 산화질소의 양은 급격히 감소한다. 이는 곧 대사 기능 저하로 이어져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치매(아밀로이드 혈관병증 등)를 포함한 5대 대사성 질환의 직간접적인 유발 요인이 된다.
이번 세미나에서 가장 주목받은 부분은 단순한 이론적 배경을 넘어 국내외 유수의 의료기관과 진행한 근거중심의학 (Evidence-Based Medicine) 기반의 임상 데이터 였다. 천 박사는 글로벌 탑클래스 연구기관인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포함해 부산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 등 국내 주요 대학병원에서 검증된 임상시험 진행 상황을 상세히 공개했다.
항암 및 항노화 분야로의 스펙트럼 확장과 세계적 협력
산화질소 대사체의 적용 범위는 만성 대사 질환에 국한되지 않고, 미래 의학의 핵심인 항암(Anti-cancer) 및 항노화 (Anti-aging) 분야로 급격히 확장되고 있다. 산화질소 대사체는 암세포 주변의 미세환경을 조절하여 항암제의 전달 효율을 높이고,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상호보완적 항암 치료 메커니즘을 보여준다.
또한,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세포 내 에너지 생성원인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복원함으로써 근본적인 세포 수준의 항노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천 박사는 이러한 메커니즘을 고도화하기 위해 글로벌 바이오 융합 연구소들과 데이터 공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국적 제약사 및 암 전문 센터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다각도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상용화 성과와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의 발전 방향
학술적 성과를 넘어 이미 고도화된 상용화 제품 라인업을 통해 대중적 접근성을 확보한 점도 고무적이다. 현재 시장에는 천현수 박사의 독자적인 제형 기술이 적용된 '더 베스트 N:O', '글렌티 엔:오 2.0', 그리고 프리미엄 라인인 '천연서약' 등의 제품이 공급되어 임상적 유효성을 일상 속에서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민관학 협력 노력은 지자체의 주도적인 지원과도 맞물려 시너지를 내고 있다. 지난해 9월20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한 '산화질소 대사체의 생리 활성과 건강기능 개선 효과' 글로벌 심포지엄의 성공에 이어, 다가오는 2026년 7월 1일 전주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전 세계 석학들과 최신 임상 스터디를 공유하고 표준 가이드라인을 정립할 계획이다.
기자의 팁 - 한국 바이오 메디컬이 나아갈 이정표
천현수 박사의 산화질소 대사체 연구는 단순한 건강기능식품이나 대체 의학의 수준을 넘어, 철저한 임상적 근거(Evidence)와 글로벌 수준의 연구 협력을 바탕으로 제도권 의학의 혁신적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대사성 질환의 원인 치료, 초고령화 사회의 치매 예방, 그리고 항노화와 항암의 영역까지 아우르는 산화질소 대사체 기술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