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사진)는 7월 10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 모든 의사가 한 자리에 모여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의 AI 미래의학 표준을 만들고, 규제 일변도의 정부 보건의료 정책으로 인한 1차의료 시스템 붕괴를 막아 필수의료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43차 종합학술대회는 7년 만에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로, '의사의 전문성으로 여는 지속가능한 미래의료: AI와 초고령화 시대를 재설계하다'라는 주제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김택우 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청와대 보건의료수석실 신설 ▲전국민 의료네트워크 안전망 구축을 위한 데이터법 신설 등 정책적·법적 대안을 제시하며, 초고령사회와 AI 융합 시대에 걸맞은 의료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우용 조직위원장, 홍순원 문화위원장, 홍석주 학술간사, 김성근 공보이사가 함께 참석해 학술·문화·홍보 분야의 대국민 메시지와 홍보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본회의 기조연설에서는 국내외 의료계와 AI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기반 진단·치료 혁신 ▲초고령사회 의료 대응 전략 ▲의료 데이터 활용과 법적 제도 개선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대한여자의사협회 창립 70주년 기념 세미나가 열려 여성 의사의 전문성과 역할을 조명하고, 미래 의료에서의 성평등과 다양성 확대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학술·문화·홍보 프로그램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세션과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 ▲국민과의 소통을 위한 의료문화 프로그램 ▲AI 의료기술 전시 및 체험관 등이 운영되어 학술대회가 단순한 전문가 모임을 넘어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장으로 확장된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의사의 전문성과 AI 기술을 결합해 지속가능한 미래의료를 설계하고, 국민 건강을 지키는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초고령사회와 AI 융합 시대를 맞아 한국 의료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