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고령화에 따른 재택의료 수요증가, 질환에서 환자 중심으로
“초고령사회에서 일차의료는 ‘질병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의료통합 돌봄과 지역사회와 연계되어 어려운 의료 환경속에서도 의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야만 합니다.”
지난 12일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노인분과에서 이충형 대표원장(서울봄 연합의원)은 ‘ 노인 환자의 재택의료 현장’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인구 고령화에 따른 거동 불편환자나 중증환자 증가에 따른 정부의 정책지원은 물론 의료기관 중심에서 의료기관 +지역사회(재택 및 시설)의 전환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충형원장은 재택의료와 관련 “재택의료란 병원이나 외래 이용이 어려운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가정에서 받고 이를 통해 ▲병원이나 노인 요양시설의 이용 및 응급실 내원을 낮추며 ▲환자의 돌봄 가족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 ▲전체적인 의료비를 경감시키는 것으로 의사가 환자의 집에 방문하는 행위에 초점을 맞춘 방문 진료와는 구별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재택 의료에서 특히 다제약물 관리는 필수로 노인의 항콜린성 약물 과다노출은 모든 원인의 응급실 방문을 1.28배, 항콜린성 부작용으로 인한 응급실 방문 위험은 1.55배 증가시켜, 중장년 노년 대규모 코호트 연구에서 항콜린제 사용으로 인한 부담은 사망의 주요원인인 심혈관 발생 위험률과 낙상 골절, 섬망 치매로 인인 입원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방문 진료가 필요한 인구는 약 50만-150만명의 잠재적 방문 진료 대상자가 있으며, 급성기 치료후 전환기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가 재택의료 수요자로, 이들은 △다재 약물 관리 △만성질환 관리 △치매관리 △욕창관리 △퇴원 후 재활 치료 △급성기 질환의 폐렴 및 요로 감염 관리 △도뇨관 ,비위관, T tube 등 카테터 관리를 받고 있다.
현재 서울 봄 연합의원은 이같은 미충족 의료수용를 만족시키기 위해 외래진료, 건강검진센터 방문의료센터,지역의료연구소를 두고 있으며 특히 방문 의료센터는 1인의 전담의사 및 3인의 의사가 1-2 세션 참여하고, 가정간호사 3인이 월 500건의 간호 수행 및 요양원 환자의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사례관리 간호사 3인이 재가 개인환자와 장애인 주치의 대상자 전화 상담 및 관리를 하고, 행정인력 3인, 사회복지사 1인,작업치료사 1인, 물리치료사 1인이 팀을 이루어 △일차의료방문진료 시범사업 △장애인 주치의 시범사업 △가정간호사업소(생애말기돌봄교육지원사업)△ 요양원 계약의사 등의 사업을 맡고 있다.
이충형원장은 끝맺음말로 “어려운 의료 환경 안에서 재택의료는 게속 성장하고 있으며, 인구 고령화에 따른 재택의료 수요자의 증가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정부의 체계적 지원과 보다 많은 의사와 정부관계자, 지자체들이 관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